4월 30일 드디어 미국으로 3개월 간 장기 출장을 가게 됐다.
ㅇ 4시5분 비행기지만 일찍 공항가서 공짜 점심과 라운지를 들리고 출국 준비하기.
ㅇ 집 앞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10:20분발 버스를 타고 출발.
- 왠 동탄에서 외국인들이 많은지 바로 앞자리는 외국인이었다.
ㅇ 공항에 도착하니 12시
- 어제 밤에 천둥이랑 비랑 엄청와서 걱정했는데 오늘 아침은 흐리고 안개만 자욱
ㅇ 시티프리미어마일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일년에 3번 공항 워커힐 호텔 식당을 무료 사용가능
- 18,000원 이하를 시킬 수 있어서, 가야금에 들려서 육회비빔밥을 시켜 먹음
- 왜냐하면 공항 들어가서는 라운지에서 부페를 먹을 예정이니
ㅇ Priority Pass 카드를 가지고 전에는 항상 마티나 라운지를 들렸는데, 이번에는 허브라운드로 고고
- 이전까지 마티나 라운지만 가능한 줄 알았다는 무식함이 ㅜㅜ
- 허브 라운지가 마티나 라운지보다 좀더 큰 거 같은데 사람들이 많은편
- 좀전에 밥을 먹고 와서 그런지 부페는 먹지도 않고, 커피랑 끌레도르만 두개 먹고 나옴
- 역시 끌레도르 레드카펫은 정말 맛있다.
ㅇ 3달을 살아야 해서 캐리어가 두개
ㅇ 드디어 티켓을 받고, 공항 안으로 고고
- 대한 항공이어서 마일리지도 쏙쏙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편도 마일리지 5600)
- 대한항공 3만 , 스카이팀 2만 이상 이면 모닝캄회원이 된다는데, 미국에서 돌아와도 7000정도가 모자람
- 그래도 스카이패스 카드의 대단함이 카드로 10만점을 모았다. 좀 긁어 주시고. ㅜㅜ
- 3개월 미국 출장비도 1500만원 정도인데 이걸 다 카드로 팍팍... ^^; 마일리지가 얼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