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on/Programming

SOAP 따라하기 - 3탄 WSDL의 필요성

sunshout 2007. 6. 21. 20:54
이전까지는 간단한 예제를 살펴 보았다.

상기를 해보면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우편주소를 보내고, 그 지방의 온도를 받아왔다.
즉 어떤 요청을 하고 그 요청에 대한 답변을 받은 것이다.

그러면 어떤 요청을 해야 하는지는 어떻게 알까?
1. 웹서비스 개발자를 방문하여 어떻게 접속하는지 고문한다 ^^;
2. 웹서비스 주소를 찾아서 모든 html을 다운로드 받아서 분석해 본다.(왕 삽질하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명량 코딩을 방해하는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표준이다.

어떻게 접속하고 어떤 메소드들이 존재하고 어떤 파라메터가 존재하니 이걸 보내면 내가 만들어 줄 수 있는 답변은 어떤어떤 것이다. 이런 걸 적은 논 문서만 있으면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는 즐겁게 코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럼 개발문서? 그와 비스무리한거 ^^
바로 WSDL(Web Service Description Language)를 만들어 놓으면 된다.
그러면 웹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은 WSDL만 보면 어떤 웹서비스가 존재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만국 공통어가 생기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