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출장] 미국-산호세

[미국 서부 여행] 1번 카블리로 하이웨이 + Half Moon Bay

sunshout 2011. 5. 22. 15:29
산타쿠르즈에서 점심을 먹고, 북쪽에 있는 Half Moon Bay로 떠났다.
ㅇ 하프문베이의 느낌은 정말 조용한 해변가였다. 해운대의 10배 정도되는 해변이 보였다.
ㅇ 하지만 큰 해변 만 존재할 뿐 조금은 설렁한 느낌이 나에게는 생각보단 별로 였다.

Half Moon Bay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캘리포니아 1번 카블리로 하이웨어를 따라서 드라이빙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ㅇ 실제 태평양을 따라서 뻗은 1번 하이웨어는 몬트레이 아래에서 LA로 가는 길이 더 멋있다고 한다.
   - 젊은 이들이 1번 하이웨이를 달리며 캘리포니아 드림을 꿈꾼다는 ^^;
   - 1차선의 1번 하이웨이 드라이빙이 하프문베이보다 좋다.
 

ㅇ 캘리포니아 해변은 전체적으로 절벽이 이어져 있다.
ㅇ 1번 하이웨이 중간 중간에 알려지지 않은 해변가에서 수상페러글라이딩(?) 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ㅇ 캘리포니아의 거샌 바람 때문인 듯.
ㅇ 주말을 이렇게 즐길 수 있는 미국인들은 정말 부럽다. 

ㅇ 도착한 하프문 베이
- 정말 해변가만 크다. 갑자기 흐려진 날씨에 정말 볼게 없었다.

추울텐데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