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일대에 조성 중인 선바위지구는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전체 부지는 약 177만 8,618㎡로, 당초 계획보다 다소 축소되었습니다. 이곳에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용지가 전체 면적의 43%를 차지하며, 도시지원시설과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용지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특히, 특별계획구역 내 상업지역은 주상복합건물이 집중 배치되고, 업무시설과 방송, 문화 복합시설 부지도 마련되어 의료·문화 중심의 융복합 권역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개발 일정에 따르면, 2025년에 부지 보상에 착수하여 2026년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시는 유니스트와 연계한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바이오메디컬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국도 24호선 확장, 우회도로 신설, 두동로 확장, 범서교차로 개선 등 교통대책을 통해 사업지구 및 인근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개발을 통해 선바위지구는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의료 R&D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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