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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 브리핑: 로봇, 방산, 항공, 조선 동향

sunshout1 2025. 7. 7. 12:30

1. 로봇 산업: 범용보다는 특화

주요 테마 및 아이디어:

  • 특화 로봇 시장의 성장: 현재 로봇 시장의 주류는 범용 작업 수행이 가능한 로봇에 주목하지만, 실제 보급은 특정 작업에 특화된 로봇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로봇 시장에서는 범용 작업 수행 가능한 로봇에 주목하지만, 현실에서는 특정 작업에 특화된 로봇의 보급이 이루어지는 중"이라는 Weekly Keyword에서 이러한 경향이 잘 드러납니다.
  • 아마존 물류 로봇 도입 현황: 아마존은 13년 만에 물류 로봇 100만대 도입을 달성하며 로봇 도입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리에 의한 물건 이동 작업'에서 '손/팔을 이용한 물건 이동' 작업으로 자동화 공정의 다변화를 보여줍니다. 아마존은 향후에도 로봇 사용을 10배 늘려 물류비 감소를 추구할 계획입니다.
  • 한국 로봇 산업의 잠재력: 한국은 조선 용접용 로봇, 도축 로봇, 원전 해체 로봇 등 사람이 기피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작업 분야에서 로봇 활용 자동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조 분야를 보유하고 있어 특정 산업에 '특화'된 로봇 유형의 보급이 선행될 경우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주요 기업 동향:테슬라: 부품사발 생산 중단 소식이 있으며, 일각에서는 3세대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레인보우: RB-Y1이 누적 80대 판매되었고 하반기에 50대가 추가될 예정이며, 삼성은 누적 35대를 구매했습니다. 삼성은 '이동형 양팔로봇'을 대량 구매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ETF 순자산도 1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 큐렉소: 인공관절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의 FDA 인허가를 신청했습니다.
  • 뉴로메카: 포스코와 30억 원 규모의 로봇 자동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한화 협동로봇: 세계 최초로 '클린룸 클래스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 케이엔알시스템: "원전 해체 로봇 개발 완료" 소식이 있습니다.
  • HD현대삼호: 독일과 조선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핵심 아이디어/사실:

  • 로봇 시장은 범용성보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로봇으로 관심이 이동 중입니다.
  • 아마존의 100만대 물류 로봇 도입은 물류 자동화의 가속화를 시사합니다.
  • 한국은 '사람이 기피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작업 분야'에 특화된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 방산 산업: 잠시 쉬어가는 국면

주요 테마 및 아이디어:

  • 단기 조정 및 장기 성장 불변: 폴란드 K-2 전차 수주에도 불구하고 방산주는 전주 대비 11%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대선 이후 수주 랠리, NATO 국방비 목표 상향 등 기존 재료 소멸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구조적 무기 수요 증가 속 방산의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불변"하며, 단기적으로 2분기 실적과 서프라이즈 수주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CAPA 부족 및 한국 방산의 기회: 독일 등 주요 방산업체의 생산 능력이 부족한 상황은 변함없으며, 이는 한국 방산의 수주가 '시기의 문제일 뿐 확도는 높음'을 의미합니다.
  • 수주 파이프라인과 미래 기대감: 작년 4분기 및 올해 1분기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수익성을 확인했으나, 기대했던 조 단위 수주 파이프라인이 소진되면서 눈높이가 높아지는 중입니다. 연말이나 내년 사우디 등 중동발 대규모 수주 기대감이 커질 수 있지만, 그 사이의 공백 기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주요 계약 및 이슈:현대로템: 1년여 만에 폴란드 K-2 2차 계약 65억 불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방산 역대 최고액"인 9조 원 규모입니다.
  • 독일: 장갑차와 전차를 합쳐 3,500대 조달 계획을 검토 중이며, 레오파르트 전차 쇼티지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 유럽: 미래형 주력 전차 프로그램인 'MARTE'가 가동되었습니다.
  • 인도네시아: KF-21 첫 시험비행에 인도네시아 조종사가 성공하며 방산 협력이 정상화될 조짐을 보입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튀르키예 방산업체 '아셀산'과 MOU를 체결하고, ADD와 1400마력 엔진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LIG넥스원: 인도네시아와 유도 로켓 공동 생산을 통해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 제노코: 최대주주가 KAI로 변경되며 지분율 50.22%를 확보했습니다.

핵심 아이디어/사실:

  • 폴란드 K-2 수주에도 불구하고 방산주는 단기 조정 국면이나, 장기적인 성장 방향성은 유효합니다.
  • 독일 등 유럽의 전차 및 장갑차 조달 계획과 MARTE 프로젝트는 대규모 방산 수요를 시사합니다.
  • 한국 방산업체들은 중동 시장 수주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3. 항공 산업: LCC 기재 도입 현황

주요 테마 및 아이디어:

  • LCC 신규 기재 도입 가속화: 그동안 지연되던 LCC의 신규 기재 도입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티웨이가 4대, 제주항공 3대 등 속속 도입 중. B737-8로 기단 현대화 진행 중"이라는 Weekly Keyword처럼, 티웨이항공 4대, 제주항공 3대, 에어프레미아 2대, 에어로케이 1대 등이 도입되었습니다.
  • 국제선 여객 역대 최고 기록: 상반기 국제선 여객 수가 4,600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일본과 중국 노선이 효자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항공 산업의 회복세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 기단 현대화 및 노선 확장: 티웨이항공 및 제주항공은 소형기 기종을 B737-800에서 B737-8로 현대화하고 있으며, 에어프레미아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노선 확장도 활발합니다.
  • 주요 항공사 동향:제주항공: B737-8 5호기를 도입하며 기단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진에어: 코로나19 이후 호황기에 활약했던 B777 기종을 내년까지만 운용하고 소형기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 에어인천: 8,200억 원 유상증자를 통해 통합 화물항공사 출범을 시동하고 있습니다.
  • 대한항공: 조종사 '비행수당 통상임금 소송'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 감편이 있었습니다.
  • 티웨이항공: 유럽 로마·파리 노선 품질 심사로 항공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핵심 아이디어/사실:

  • LCC를 중심으로 신규 항공기 도입 및 기단 현대화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 국제선 여객 수요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항공 산업의 강력한 회복세를 보여줍니다.
  • 각 항공사는 기종 운영 전략 및 노선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 조선 산업: 조정받는 국면

주요 테마 및 아이디어:

  • 업종 주가 조정 및 부정적 이슈 부각: 지난주 조선업종 주가는 11% 하락하며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LNGC 선가 하락 가능성, 후판가 상승 압력, 환율 하락에 따른 2분기 실적 불안감, 미국 LNG 수출 프로젝트 FID 지연 등 다양한 부정적 이슈가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부정적 이슈 부각되면서 조선업종 주가 조정 국면. 그러나 조선업의 업황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음"이라는 Weekly Keyword는 이러한 상황을 요약합니다.
  • 국내 조선사 수주 선방 및 중국과의 경쟁: 국내 조선사들의 5월 기준 상선 수주 목표 달성률은 대체로 선방하고 있습니다(HD현대중공업 44%, HD현대미포 43%, HD현대삼호 47%, 삼성중공업 27%). 올해 중국의 발주량이 전년 대비 65% 감소한 반면, 한국은 33% 감소에 그쳐 한국이 우위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중국 조선소들의 공격적인 선가 인하 가능성은 향후 한국 수주 둔화 및 선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FLNG 수주 기대감 확대: 삼성중공업의 FLNG 수주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으며, 델핀 프로젝트는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노르웨이발 FLNG 수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주요 기업 동향 및 협력 강화:삼성중공업: 델핀 프로젝트의 상세 설계가 추진 중이며 수주가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발 FLNG 수주도 기대됩니다. 베트남 국영 PVSM과 탱커 4척 공동 건조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HD현대: 인도 최대 코친조선소와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인도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습니다.
  • 한화쉬핑: 한화오션에 VLCC 1척을 추가 주문하며 총 3척을 발주했습니다.
  • 케이조선: 그리스에서 1,360억 원 규모의 유조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 미국 조선업 재건: 수리조선소 5곳이 합병되는 등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중국: 세계 최대 중국 조선회사 자회사 2곳의 합병이 허가되었습니다.

기억하자:

  • 조선업종 주가는 부정적 이슈로 조정받고 있으나, 업황 자체는 양호한 편입니다.
  • 한국 조선사들은 수주 목표를 선방하고 있으며, 특히 FLNG 부문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중국 조선업과의 경쟁 심화 및 공격적인 선가 인하 가능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조선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재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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