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on/My Idea

내 방식으로 해석하고 나만의 철학으로 만들자.

sunshout 2011. 6. 8. 15:30
다른 사람이 질문을 했을 때 그 사람이 사전 지식이 없다면 설명하기가 어려운 점이 많다.
특히 기술적인 질문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는 더더욱 어려움이 많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하며, 질문자가 자신의 무지를 반성하도록 만든다.

이는 거꾸로 생각해 보면
1) 설명하는 사람 자체가 완벽하게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많다.
  - 결국 나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운 용어에 기대어 질문을 못하게 한다.
   
즉 해당 내용을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앵무새처럼 배운 내용을 반복할 수 밖에 없다.

무엇을 배우던 나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고 나의 철학 속에 녹이는 과정이 필요한 거 같다.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나의 철학을 남에게 전달하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