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상호 연대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협력체입니다. 이 동맹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불균형과 위기를 극복하고, 초광역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출범하였습니다.
주요 추진 체계 및 활동:
- 부울경 정책협의회: 시도지사가 공동 의장을 맡아 연 2회 정례 회의를 개최하며, 공동 협력 과제 추진을 선언하고 조정합니다.
- 조정회의: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공동 의장을 맡아 고위급 협의와 조정을 진행합니다.
- 실무협의회: 광역교통, 광역관광, 광역에너지 등 분야별로 국·과 단위 자율 구성을 통해 수시로 협의하고 회의를 개최합니다.
또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을 구성하여 신성장 산업, 초광역 인프라, 생활여건 개선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동맹의 주요 목표는 주력 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혁신 기반 마련, 생활권 확장에 따른 통행 수요에 대응한 광역 인프라 구축,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한 시·도민의 삶의 질 향상 등입니다.
이를 통해 부울경 지역은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이 성공하려면?
1. 초광역 특화 산업 슈퍼 클러스터 구축
제안: "세계적 수준의 산업 클러스터 조성"
- 동북아 첨단 제조 허브:
- 울산의 석유화학·자동차, 경남의 항공·기계, 부산의 해양물류를 융합하여 **"부울경 첨단 제조 슈퍼 클러스터"**를 조성.
- 이를 통해 동북아의 제조·수출 중심지로 자리매김.
- AI·빅데이터 기반 혁신 센터:
- 글로벌 IT 기업 및 스타트업을 유치해 AI·빅데이터 산업의 허브를 구축.
- 울산의 스마트 공장 기술, 부산의 물류 기술과 결합하여 AI 기반 산업화.
2. 부울경 글로벌 스마트 메가시티 개발
제안: "최첨단 스마트 도시를 설계하여 미래형 생활권 창출"
- 초광역 스마트 인프라:
- 스마트 교통망: AI 기반 교통 제어 시스템과 자율주행 대중교통 도입.
- 스마트 에너지: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와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로 도시 에너지 자급.
- "Digital Twin" 메가시티:
- 부울경 전역을 디지털 트윈으로 시뮬레이션하여 도시 계획, 교통, 환경 관리를 최적화.
- 친환경 도시:
- 탄소중립 도시 설계: 부울경을 탄소중립 시범 지역으로 지정, 국제적인 탄소 감축 모델로 개발.
3. 부울경 국제 금융 허브 조성
제안: "아시아 태평양 금융 허브로 도약"
- 국제 금융 특구 지정:
- 부산(해양금융), 울산(에너지 금융), 경남(첨단 제조 금융)을 중심으로 초광역 금융 허브 설계.
- 글로벌 금융 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 감면 및 규제 완화.
- 부울경 디지털 화폐 발행: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디지털 화폐 개발 및 유통.
- 지역 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거래 활성화 유도.
- 녹색 금융:
- 탄소중립 프로젝트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글로벌 녹색 금융 유치.
4. 초광역 교통·물류 혁명
제안: "부울경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
- 광역급 자율주행 철도망:
- 부울경 지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초고속 자율주행 철도망(KTX 확장형) 구축.
- 동북아 물류 허브:
- 부산항-진해신항-울산항을 통합 운영하는 스마트 물류 시스템.
- AI 기반 물류 최적화 플랫폼 구축으로 물류 비용 절감.
- 항공 허브화:
- 가덕도 신공항을 중심으로 국제 항공 물류 및 여객 허브화.
- 물류+여객 복합 공항으로서 동북아 국제선 주요 거점으로 육성.
5. 초광역 교육·문화 플랫폼 구축
제안: "동북아 교육·문화 허브로 부울경 위상 강화"
- 세계적인 교육 허브 구축:
- 부울경에 글로벌 대학 캠퍼스와 연구 단지 유치.
- 세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연구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
- 초광역 문화 플랫폼:
- 부울경 전역에서 국제적인 문화 축제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
- AI 기반 맞춤형 문화·관광 서비스 제공.
- K-콘텐츠 중심지로 발전:
-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해 영화, 게임, 웹툰 산업 클러스터 조성.
6. 글로벌 투자 유치 전략
제안: "부울경을 글로벌 기업의 거점으로"
- FTA 특화 자유무역지구:
- 부울경을 아시아-태평양 경제권과 연결하는 FTA 기반 자유무역지구로 지정.
- 외국인 기업 및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제공.
-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 창업을 지원하는 벤처펀드와 액셀러레이터 설립.
- 유망 스타트업이 부울경에 본사를 둘 수 있도록 국제적 프로그램 제공.
7. 인구 유입과 정착 전략
제안: "살고 싶은 부울경, 일하고 싶은 부울경"
- 초광역 주거 단지 개발:
- 부울경 전역에 첨단 스마트 주거 단지와 친환경 마을 조성.
- 젊은 인재 유치:
-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제공.
- 세계적 수준의 의료 및 교육 시스템 도입으로 정주 여건 개선.
- 글로벌 다문화 도시:
- 외국인 정착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국제 커뮤니티 활성화.
결론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획기적인 혁신과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위 제안들은 부울경이 동북아의 경제 허브, 미래 스마트 도시, 국제적 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게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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