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모르고 은행 팝업창에서 나온 펀드 신청했다고 손해보고 팔았다. 그 놈은 우리CS에서 내 논 "e-Global Index 부동산 펀드" 공부도 하지 않고, 그냥 한번 해볼까해서 한거 였는데 역시나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었다. 조금 공부를 하고 펀드를 다시 보니 이렇게 바보같은 것을 신청한 거 너무나 억울하다. 좋은 경험을 한거 같다. 뭐 저녁 한끼 값을 잃긴 했지만 그보다 더 큰 경험을 한 것으로 이해하자. 펀드를 들 때는 항상 신중하게 나의 펀드 고르기 신조는 1) 잘난 놈은 못해서 선방한다. 2) 꾸준히 잘 하는 놈을 고르자. 3) 대표 펀드로 고르자. 4) 설정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놈을 고르자.